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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숙등마을·반여동·연산 이불마을 ‘도시재생 뉴딜’ 선정
코리아경매 (2020.11.05, Hit : 143)


 

부산 북구 덕천동 숙등마을 일원과 정책이주지였던 해운대구 반여동, 연제구 연산동 이불마을이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2차 도새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부산 북구 등 전국에 총 47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일반근린 △주거지지원 △우리동네살리기 등 3개가 있는데 북·해운대는 일반근린형이고 연제는 우리동네살리기형이다. 일반근린형이란 주거지·골목상권이 혼재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고, 우리동네살리기는 생활밀착형 시설을 공급해 노후·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신규 사업지 47개소 선정

숙등역 남쪽 주변 ‘공유센터’ 건립

반여초등 부근 문화놀이터 등 신설

이불마을, 치유센터·옥상공원 추진

주민 친화 시설·환경 정비 들어서



북구는 사업지역이 덕천동 410-4 일원으로 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 남쪽이다. 사업명은 ‘공유바람 숙등을 채우다’다. 세부 사업을 보면 △숙등 어울림공원 정비 △숙등 뭐든지 공유센터 조성 △덕천시장 청춘먹거리 운영 △숙등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등이 있다. 도서관 경로당 강당 등 생활 SOC가 만들어지고 다함께 주차장도 건립된다. 숙등 뭐든지 공유센터가 사업비가 가장 많이 투입되는데 노인청춘센터, 돌봄센터, 어린이도서관, 물품공유센터 등이 건립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이곳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반여 2~3동 지역으로 폐교된 반여초등학교 부근이다. 내년부터 4년간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반여3동 공영주차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건립, 골목환경 개선, 숨터정원 조성, 반여문화놀이터 조성, 골목시장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등 많은 사업들이 시행된다. ‘반여에 쉼표와 느낌표를 더하다’가 사업 이름이다. 정책이주지였던 이곳을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연제구는 연산8동 1001-1 일원으로 연산동 고분군 동쪽에 있다. ‘마을사랑 연정 품은 따뜻한 이불마을’이 사업명이다. 2023년까지 110억 원이 투입된다. △한이불 마을센터 조성 △주차장·옥상공원 조성 △이불마을 치유센터 △골목 가드닝(텃밭) 프로그램 △웃음꽃 피는 골목 조성 △집수리와 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이곳은 과거 금부처가 나왔던 곳이라 해서 이불마을로 불린다.

이들 3곳은 해당 지자체에서 좀 낙후된 곳으로, 주민들이 한가족처럼 지낼 수 있도록 마을센터가 만들어지고 주차장 건설, 집수리 등을 통해 동네 환경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비는 정부 보조사업, 부처협업사업, 지자체 사업, 민간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달된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울산 울주군과 경남 거창·고성·진주·통영·하동·함안군 등도 각각 선정됐다. 연말엔 3차 선정을 통해 50개 내외의 사업이 추가로 선정된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이제 181개 지자체, 354개 사업으로 확대됐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세밀하게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031101152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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